‘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현장 1만5000명 방문

입력 2013-10-14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형 평형 1318가구 대단지·분양가 3.3㎡당 600만원

▲지난 11일 문을 연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는 신혼부부, 산업단지 근로자 등이 몰려 분양현장 밖에서 부터 줄을 서는 광경이 나타났다.(사진=효성)

효성이 충남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일대에 공급하는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 지난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을 연 이 단지 모델하우스에는 첫날에만 43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분양현장 밖에서 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사람들은 신혼부부를 비롯해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알려졌다.

또 모델하우스 앞에서는 이른다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 업자들이 몰려 영업활동을 펼치며 이 지역 분양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천안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사업단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17~26층, 15개 동, 1318가구의 랜드마크급 대단지로 전용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과 생애 첫 주택 구입자의 경우는 취득세도 100% 감면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델하우스 3층에 마련된 전용 84㎡ 유닛은 지난 칠곡 사업장 1, 2차에서 관심을 끌었던 저층 특화 공간을 선보였으며 알파룸을 확장해 대형 펜트리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설계 특화를 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분양조건을 완화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공급 1순위가 16일, 3순위는 17~18일,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은 29~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27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568-0088)로 문의하면 된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산업단지 종사자들은 물론 천안지역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의 입점 확정, 단지 내 초등학교 개교 예정 등 향후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돼 이번 분양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 59·74·84㎡형의 1층 공간에 제공되는 멀티룸인 지하 다락방을 활용해 자녀들의 놀이방, AV룸, 창고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사진=효성)


대표이사
조현준, 황윤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2]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2.12]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80,000
    • +1.14%
    • 이더리움
    • 4,405,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1.56%
    • 리플
    • 2,870
    • +1.16%
    • 솔라나
    • 192,100
    • +0.73%
    • 에이다
    • 574
    • -0.86%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7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10
    • +0.8%
    • 체인링크
    • 19,250
    • +0.2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