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감, 정쟁 대 민생 대결될 것”

입력 2013-10-11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국감은 새누리당의 정쟁 대(對) 민주당의 민생 대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여권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미이관 논란과 관련한 공세를 염두에 둔 듯 “민주주의 후퇴와 공약파기·민생위기로 인한 민심이반을 정쟁으로 덮으려는 시도는 실패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연일 국회를 정쟁의 늪으로 끌어들이지만 민주당은 민생에 매진하겠다”며 “민주주의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막은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과 신뢰의 정치’는 ‘반칙과 불신의 정치’로 변해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국감에 임하며 제1 야당으로서 대안적 비판자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72,000
    • +1.51%
    • 이더리움
    • 4,392,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91%
    • 리플
    • 2,870
    • +1.74%
    • 솔라나
    • 190,400
    • +2.48%
    • 에이다
    • 576
    • +1.05%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12%
    • 체인링크
    • 19,270
    • +1.74%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