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경절 큰손 '요우커' 루이비통 대신 MCM 택했다

입력 2013-10-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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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기간 동안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산 제품 브랜드는 ‘MCM’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기준으로 ‘MCM’은 지난해에 이어 매출 1위로 분석됐다. MCM의 경우 지난해 국경절보다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은련카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구성비도 5.5%에서 8.1%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 상위 6위였던 루이비통은 올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어 지난해 상위 5위였던 샤넬은 3위로 매출이 껑충 뛰었다. 크리스챤디올과 설화수도 지난해에는 10위권 밖이었으나 각각 상위 5위, 8위로 올라섰다.

또 20위권 순위의 브랜드들의 매출이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본점 점장은 “최근 단체 관광이 아닌 개별 고객들이 쇼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보다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는 스마트한 고객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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