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헤지펀드, 그리스 은행 투자

입력 2013-10-07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존 폴슨 폴슨앤코 대표를 중심으로 미국 헤지펀드가 그리스 은행에 대거 투자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지펀드업체들은 그리스의 대형 은행들이 정부에 대해 은행 부문을 다시 민영화하는 방안을 고려해줄 것을 요구하며 로비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폴슨 대표는 “그리스 정부가 기업에 우호적”이라면서 “그리스 경제가 좋아지고 있으며 이는 은행 부문에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폴슨앤코가 그리스 은행 2곳인 피레우스와 알파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두 은행 모두 충분한 자본을 갖췄으며 경영이 건실하다”고 강조했다.

폴슨앤코 외에 바우포스트와 이글베일·팔콘에지·요크캐피털·드로메우스캐피털·옥스-지프 등이 그리스 은행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알파와 피레우스 두 은행은 올해 자본확충 이후 최대 투자처로 떠올랐다. 자본확충 이후 주가는 8% 올랐다. 투자자에게 부여하는 특별 신주인수권에 따른 수익률이 알파는 100% 이상, 피레우스는 80% 상승했다.

바실리오스 프살티스 알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민영화 조치 확대방안을 찾고 있다”면서 “투자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21,000
    • +2.48%
    • 이더리움
    • 3,304,000
    • +6.31%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09%
    • 리플
    • 2,175
    • +4.62%
    • 솔라나
    • 137,700
    • +5.76%
    • 에이다
    • 427
    • +9.21%
    • 트론
    • 434
    • -0.69%
    • 스텔라루멘
    • 255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0.49%
    • 체인링크
    • 14,220
    • +4.48%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