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C 가격이 45달러?

입력 2013-10-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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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ㆍ라디오색 등 공격적 할인정책 펼쳐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5C를 불과 45달러(약 4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월마트와 라디오색 등 소매업체는 5C에 공격적인 할인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들 매장에서 2년 약정에 5C를 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약정이 없으면 549달러다.

라디오색은 이날부터 아이폰5C를 구매한 고객에게 50달러의 기프트카드를 증정해 실질적으로 가격을 45달러로 낮췄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월마트 대변인은 아이폰5C 가격을 79달러로 낮추며 추수감사절부터 시작되는 홀리데이시즌에는 45달러까지 인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베스트바이는 5일부터 7일까지 5C 구매 고객에게 50달러 기프트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5C의 가격이 지문인식센서 등을 장착하는 등 더 성능이 좋은 5S와 100달러 차이에 불과해 실질적으로 저가폰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달 20일 아이폰 출시 이후 첫 주말 900만대의 아이폰5S와 5C를 판매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5C 판매분의 상당 부분이 소매업체 등 다른 업체 재고로 남아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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