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공항공사 신임 사장 내정? 노조 “서울청장 출신 사장만 3번째” 반발

입력 2013-10-04 2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

‘용산 참사’로 물러난 김석기(59)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국공항공사 노조 등에 따르면 김석기 전 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주주총회에서 공항공사 최종 후보 1인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안전행정부에 임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김석기 전 청장은 임기 3년의 제10대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김석기 전 청장은 영남대 행정학과 학사와 동국대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경찰간부후보생을 수석 졸업했다. 경위로 임관한 그는 경북지방경찰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경찰종합학교장, 경찰청 차장을 거쳐 2008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2009년 경찰청장으로 내정됐으나 용산 철거민 농성을 강경진압하는 과정에서 화재로 6명이 숨지는 사고로 한 달여만에 사퇴했다. 이후 지난 19대 총선에 무소속(경북 경주)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특히 김석기 전 청장은 ‘용산 참사’ 등으로 최종 후보 자격 시비가 이어져 왔다. 노조 측은 “서울경찰청장 출신이 사장으로 오는 것이 벌써 3번째”라며 “전문성도 없는 데다 용산 참사로 국민적 신뢰가 없는 사람을 공사 사장에 굳이 앉히려는 데 전 조직원이 분노하고 있다”며 출근저지 등 투쟁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민주당, 4년 만에 하원 탈환ㆍ상원도 과반 눈앞⋯트럼프 국정운영 제동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집행유예…국힘 397억 반환 위기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김민석 "가상자산 과세 유예, 정부에 공식 제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5: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72,000
    • +1.39%
    • 이더리움
    • 3,081,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370,400
    • +0.05%
    • 리플
    • 1,713
    • +1.78%
    • 솔라나
    • 124,900
    • +1.3%
    • 에이다
    • 256
    • +1.59%
    • 트론
    • 433
    • +0.46%
    • 스텔라루멘
    • 219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2.67%
    • 체인링크
    • 14,800
    • -0.47%
    • 샌드박스
    • 60.75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