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귀국…계열사 사업조정 속도 내나

입력 2013-10-04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에 머물러왔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돌아온다.

이날 재계와 삼성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8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한 이후 한 달 여만에 귀국한다.

출국 당시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함께 올림픽 총회로 향한 이 회장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을 점검해왔다. 이후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으로부터 그룹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그에 따른 업무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 회장이 귀국하면서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별 사업부문 조정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도 이어진다. 이 회장의 한 달 이상 해외 체류는 올해 3번째로, 올 1월 11일부터 하와이에서 3개월, 6월 20일부터 일본에서 37일간 체류한 바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38,000
    • +1.41%
    • 이더리움
    • 4,38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3.3%
    • 리플
    • 2,861
    • +1.56%
    • 솔라나
    • 189,800
    • +2.21%
    • 에이다
    • 575
    • +1.0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1.98%
    • 체인링크
    • 19,220
    • +1.69%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