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중남미 항공기 수요 20년간 2900대 이를 것”

입력 2013-10-0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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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시장 성장률은 7.4%로 세계 평균인 5.0% 웃돌 전망

보잉은 오는 2032년까지 20년간 중남미 항공기 수요가 2900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고 3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데상파울루가 보도했다.

회사는 중남미의 항공시장 성장률은 같은 기간 연평균 7.4%로 세계 평균인 5.0%를 웃돌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남미의 20년간 항공기 수요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000억 달러(약 322조3500억원)에 이른다고 보잉은 전했다.

전체 주문 가운데 2420대는 100인승 안팎의 중형기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잉737과 에어버스320, 브라질의 엠브라에르195 등의 모델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보잉은 전망했다.

엠브라에르는 앞으로 8년간 17억 달러를 들여 차세대 상업용 항공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엠브라에르의 항공기 생산규모는 세계 3위이며 중소형 항공기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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