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 미뤄…‘셧다운’ 여파

입력 2013-10-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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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down, 폐쇄)에 따라 말레이시아 방문을 연기했다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오는 6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앞서 댄 파이퍼 백악관 선임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진행하길 바라고 있지만 셧다운이 장기화하면 일정을 줄이거나 취소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이날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동남아시아 지역 순방에 나섰으며 동남아 지역과 유대 강화에 나섰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시 주석은 2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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