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글로벌 금융중심지 10위

입력 2013-10-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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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글로벌 금융중심지 10위에 선정됐다.

영국 싱크탱크인 제트엔(Z/Yen) 그룹은 1일(현지시간) 전 세계 80개 금융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 순위는 지난해 9위에서 한계단 떨어진 것이다.

런던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뉴욕과 홍콩 싱가포르 도쿄가 뒤를 이었다. 취리히 보스턴 제네바 프랑크푸르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톱10’에 든 도시를 지역별로 보면 유럽 4개·미국 2개·아시아 4개이다.

지난해 ‘톱10’에 들었던 미국 시카고와 캐나다 토론토는 각각 11위와 12위로 10위권에서 밀려났다. 중국의 베이징은 2010년 이후 자료 제공을 거부하고 있다.

제트엔은 기업환경 조세 이동통신 정보·기술(IT)발전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 인적 자산 평판 등의 5대 경쟁 요소와 6개월마다 시행하는 전문 금융 서비스평가를 종합해 세계 금융중심지 지수(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를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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