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면, 2.03% ↓…미 정부 폐쇄에 수요 감소 전망

입력 2013-10-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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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면화 코코아 오렌지주스 가격은 하락했다. 반면 설탕과 커피 가격은 상승했다.

10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오후 5시59분 현재 전일 대비 2.03% 떨어진 파운드당 84.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셧다운(폐쇄, Shutdown) 사태로 면화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면값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연방정부는 2014회계연도 예산안이 통화되지 못하면서 결국 17년 만에 폐쇄했다.

IHS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 폐쇄 여파로 하루 최소 3억 달러(약 322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마이클 스미스 T&K퓨처스앤드옵션스 대표는 “정부 폐쇄가 면화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 하락을 불러올 것”이라면서 “면화 가격이 지난 20일간 상승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차익매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코아와 오렌지주스 가격도 내렸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0.61% 하락한 t당 2624.00달러에, 1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2.48% 급락한 t당 128.05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설탕과 커피 각겨은 상승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94% 오른 파운드당 18.31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35% 상승한 파운드당 114.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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