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훈 삼성전자 부사장 “다이슨 특허소송, 소비자 선택권 막는 것”

입력 2013-10-01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이 제기한 청소기 특허소송에 대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막는 것”이라며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엄 부사장은 1일 서울 논현동 나인하우스에서 열린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국내 출시행사’ 직후 다이슨의 특허소송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진공청소기 ‘모션싱크’에 대한 좋은 반응이 있자 (다이스 측에서) 특허 소송으로 응답이 왔다”며 “시장에서 경쟁을 해야 하는데 다이슨의 특허 소송 제기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막는 것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이슨은 지난달 삼성전자를 상대로 영국 고등법원에 특허 소송을 제기했다. 다이슨은 삼성전자의 모션싱크 진공청소기가 ‘방향 전환 메커니즘(조정 기술)’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보고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15,000
    • +2.6%
    • 이더리움
    • 4,694,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2.6%
    • 리플
    • 3,120
    • +2.77%
    • 솔라나
    • 205,600
    • +4.21%
    • 에이다
    • 645
    • +3.86%
    • 트론
    • 426
    • +0%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70
    • +0.73%
    • 체인링크
    • 20,920
    • +1.45%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