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K기자, 그동안 무슨일이?... 파국으로 치닫나

입력 2013-09-27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백윤식의 연인으로 알려진 K씨가 백윤식과 관련,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나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K씨는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밝히려 한다"고 밝혀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서로 연인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당시 30살이라는 나이차이에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K씨는 백윤식에 대해 "나와 정말 잘 맞는 사람이다", "세대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때문에 K씨의 이번 기자회견 예고는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백윤식과 K씨가 처음 만난 것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K씨가 백윤식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만남을 가지게 된 것.

하지만 둘의 인연이 이어진 것은 훨씬 뒤의 일이었다.

백윤식과 K 기자는 지난 2012년 6월 다시 만난다. 이들의 첫 만남에 대해 백윤식 측은 "백윤식과 K 기자는 지난 해 6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1년 넘게 진지한 연인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첫 만남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밝혔는데 평소 영화광으로 백윤식의 팬이었던 K 기자가 백윤식과 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이 쌓았다"고 설명했다.

열애를 시작한 뒤 이들은 사실상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이미 영화계 인사들과 만나는 자리에 여러 차례 여자 친구와 대동했던 백윤식은 빡빡한 영화 '관상' 홍보 일정에도 여자 친구와 동행했다. 심지어 영화 '관상'의 VIP 시사회가 끝난 뒤 뒤풀이 장소에도 백윤식은 K 기자와 함께였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연내 결혼설까지 나왔지만 K씨의 폭로 기자회견 소식에 이들의 사랑의 결말은 '미궁'으로 빠져들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99,000
    • +1.82%
    • 이더리움
    • 4,39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97%
    • 리플
    • 2,871
    • +2.06%
    • 솔라나
    • 190,400
    • +1.93%
    • 에이다
    • 577
    • +1.23%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20
    • +2.72%
    • 체인링크
    • 19,300
    • +2.12%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