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파주출판단지 울리는 둥둥 ‘Book소리’

입력 2013-09-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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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파주북소리’…亞 대표 유명작가 30여명 한자리

▲파주북소리2013 로고

책 읽는 소리가 아시아에 울려 퍼진다.

‘제3회 파주북소리 2013’이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경기 파주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태국, 인도, 중국, 베트남, 팔레스타인 등 아시아 지역 16개국 30여명의 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국제문학심포지엄’, ‘문학 콘서트’,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스토리텔링 아시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석 작가로는 코조겔디 쿨루에프(Kojogeldi Kuluev·키르기스스탄), 리앙(李昻·타이완), 찻 껍찌띠(Chart Korbjitti·태국)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작가를 비롯해 황석영, 이경재, 전성태, 김미월 등 국내 작가들이 참석한다.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한 1회에 이어 2회 때 국제적 성격에 비중을 두었다면, 올해는 보다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식난장’은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각 출판사가 직접 참여한 저자와의 대화, 창작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전시 및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도서 판매 및 전시 등을 통해 양질의 책을 접할 수 있는 ‘북마켓’은 축제의 꽃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고지도, 상상의 길을 걷다’는 세계의 아름다운 고지도 80여 점을 전시한다. 또한 ‘라이트페스티벌’은 국내외 조명 디자이너 8명이 파주출판도시 내 8개 건물에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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