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코가 자란 22세 男, 네티즌 "완전 깜놀!"

입력 2013-09-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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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이마에 두 번째 코를 기르고 있는 남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6일 USA투데이 등 외신들은 중국 남동부 푸젠성 푸저우 지역에서 자신의 피부와 갈비뼈 연골(물렁뼈)로 만든 두 번째 코를 이마에 키우고 있는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20대 남성은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코에 큰 부상을 입었다. 병원에 옮겨진 남성은 심각한 감염으로 코 치료가 불가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조직 확장술을 이용해 이마에 새로운 코를 만들게 됐다.

이마에서 자란 코는 자신의 갈비뼈 연골과 조직으로 구성돼 수술 시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마에서 자란 코는 조만간 원래 자리로 돌아가 여러 차례 수술을 거칠 예정이다.

그동안 팔 등 신체 다른 부위에서 코를 길러 이식한 사례는 있지만 이마에서 코를 기른 사례는 세계에서도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데이비드 칸겔로는 라이브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의료진이 선택한 방법은) 통상적인 코 복원수술과는 다른 시도"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적인 사진이지만 수술이 가능하다니 다행" "이마에 코가 달렸다니 믿을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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