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H에너지화학, 셰일가스 수입비중 상향 움직임에 ‘상승’

입력 2013-09-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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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수입 비중 상향 움직임에 SH에너지화학의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1시 27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일 대비 4.20%(38원) 상승한 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SH에너지화학은 미국 자회사인 SH에너지 USA를 통해 지난 2010년부터 미국에서 셰일가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전일 “천연가스 수입 물량 중 셰일가스 비중을 10%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가스공사의 전체 가스 수입 예상 물량이 4000만t인 점을 감안하면 기존 셰일가스 수입 계약분 350만t은 8.7%에 불과하다.

장 사장은 “2017~2018년 이후의 천연가스 장기 수급계획이 중요하다”며 “가스 생산국과의 계약 과정 등을 고려하면 올해와 내년 중 우리가 셰일가스를 더 살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스공사가 셰일가스 수입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장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한 오찬간담회에서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미국에서 셰일가스를 수입(연간 350만t)하기로 했지만 좀 더 늘리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가스공사의 전체 가스 수입 예상 물량이 4000만t인 점을 감안하면 기존 셰일가스 수입 계약분 350만t은 8.7%에 불과하다.

그는 이어 “2017~2018년 이후의 천연가스 장기 수급계획이 중요하다”며 “가스 생산국과의 계약 과정 등을 고려하면 올해와 내년 중 우리가 셰일가스를 더 살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스공사가 셰일가스 수입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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