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최인호 별세…“천재성 번뜩이는 작품들, 안타까워”

입력 2013-09-25 2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설가 이외수(사진=이외수 트위터)

소설가 최인호의 별세 소식을 접한 소설가 이외수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소설가 최인호는 지난 2008년 침샘암이 발병하며 2010년 2월호를 끝으로 35년간 월간 샘터에 연재하던 소설 ‘가족’을 종료했다. 병세가 악화된 최인호는 25일 세상을 떠났다.

이외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설가 최인호, 향년 68세로 별세. 천재성이 번뜩이는 작품들을 많이 쓰셨지요. 아직 더 활동할 수 있는 나이인데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 외에도 소설 ‘어떤 날 그녀들이’를 쓴 칼럼니스트 임경선 역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적 ‘가족’을 읽으며 자랐는데…최인호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71,000
    • +0.14%
    • 이더리움
    • 4,54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4.05%
    • 리플
    • 3,043
    • +0.66%
    • 솔라나
    • 197,700
    • -0.55%
    • 에이다
    • 620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0.46%
    • 체인링크
    • 20,850
    • +3.17%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