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7개월만에 폐지논의…‘심장이 뛴다’ 후속 유력

입력 2013-09-25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신' 방송화면(사진 = SBS)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폐지논의를 진행했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25일 이투데이에 “‘화신’의 폐지 논의가 진행된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 후속작도 현재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화신’의 후속작으로 지난 6일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심장이 뛴다’가 투입될 전망이다. ‘화신’의 폐지 역시 ‘심장이 뛴다’의 해당 시간대 편성과 관련돼 논의됐다.

지난 2월19일 첫 방송된 ‘화신’은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을 MC로 출격했다. 이후 윤종신의 하차와 김구라, 봉태규의 MC 투입으로 변화를 꾀했다. 24일에는 본격 생방송 체제를 표방해 예능 토크쇼 사상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았다.

‘심장이 뛴다’는 연예인이 소방관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희생의 숭고함, 생명의 고귀함, 자연 앞에서의 겸손함으로서 불안한 현대의 인간을 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이 출연한다.

한편 24일 방송된 ‘화신’은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70,000
    • -1.63%
    • 이더리움
    • 5,298,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40,500
    • -1.91%
    • 리플
    • 723
    • -0.55%
    • 솔라나
    • 232,000
    • -2.03%
    • 에이다
    • 628
    • +0%
    • 이오스
    • 1,133
    • -0.18%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61%
    • 체인링크
    • 25,100
    • -0.4%
    • 샌드박스
    • 603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