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강추위 시작…12월 서해안 폭설 전망

입력 2013-09-24 2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초순 전형적인 가을날씨ㆍ중순 남부지방 집중호우 예상

올 겨울은 11월부터 강추위가 시작되겠고 12월에는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3개월ㆍ1개월 전망'에서 오는 11월 찬 대륙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고 기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1월의 기온은 평년(4∼12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31∼80㎜)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또 12월에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추운 날이 많고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서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을 뿌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2월 기온은 평년(영하 3∼영상 6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15∼42㎜)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됐다.

또 다음달은 초반에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온(14∼19도)과 강수량(12∼28㎜)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이 많겠고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을 것으로 당국은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12∼18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7∼49㎜)과 비슷하겠다.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52,000
    • +1.8%
    • 이더리움
    • 4,13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0.98%
    • 리플
    • 707
    • -0.56%
    • 솔라나
    • 203,500
    • -0.49%
    • 에이다
    • 622
    • -0.32%
    • 이오스
    • 1,085
    • -2.25%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50
    • -1.59%
    • 체인링크
    • 18,790
    • -1.26%
    • 샌드박스
    • 58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