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 세운다

입력 2013-09-24 0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가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를 세운다.

인도 정부는 북서부 라지스탄주의 삼바르호 인근에 400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간) UPI통신이 보도했다.

새로 지어질 발전소의 발전용량은 현재 인도 전체 태양광 발전용량인 1759.43MW의 두 배가 넘는다.

브헬과 인도파워그리드 인도솔라에너지 힌두스탄솔치 라자스탄전자기기 등 5개 공기업의 합작벤처가 새 발전소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첫 단계로 1000MW의 발전소가 세워지고 3년 안에 단계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 발전소 전기료 단가는 유니트(unit) 당 약 9센트로 인도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현재 인도 태양광발전소 전기료 단가는 유니트 당 11센트 수준이다.

인도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총 2만MW의 태양광발전소를 세우는 것이 목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59,000
    • +0.05%
    • 이더리움
    • 5,032,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16%
    • 리플
    • 694
    • +2.21%
    • 솔라나
    • 204,100
    • +0%
    • 에이다
    • 585
    • +0.17%
    • 이오스
    • 934
    • +0.5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55%
    • 체인링크
    • 20,950
    • -1.5%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