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최고 연 4.15% ‘둘레길적금’ 출시

입력 2013-09-23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은행이 최고 연 4.15%의 금리를 제공하는 ‘둘레길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저축기간과 둘레길 탐방거리(신규일로부터 만기일 2개월 전까지 탐방한 거리)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지급된다. 1년제 이상 또는 2년제 이상 가입한 후 경남 둘레길 앱(APP)이 소개하는 탐방코스를 10㎞ 이상을 걸으면 0.1%포인트, 20㎞ 이상 걸으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3년제 이상은 탐방코스 30km 이상 0.2%포인트, 50km 이상은 0.4%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여기에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둘레길적금에 신규 가입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준다.

둘레길적금의 기본이율은 1년제 이상·2년제 이상·3년제 이상이 각각 3.15%·3.45%·3.65%로 각종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최고 연 4.1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창우 개인고객사업부장은 “둘레길적금은 금융기관 최초로 경남은행이 개발·보급한 경남 둘레길 앱과 연계한 금융상품”이라며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상품인 둘레길을 걸으면서 심신 건강과 우대금리 혜택을 함께 챙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11,000
    • +1.1%
    • 이더리움
    • 4,38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3.22%
    • 리플
    • 2,867
    • +1.06%
    • 솔라나
    • 190,100
    • +1.49%
    • 에이다
    • 577
    • +0.1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20
    • +3.06%
    • 체인링크
    • 19,280
    • +1.1%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