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RPS 태양광 판매사업자 선정

입력 2013-09-23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별도 의무공급량 이행을 위한 태양광 판매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RPS제도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 등 13개 공급의무자들이 자체적으로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소규모 사업자들은 이에 비해 사업투자에 소극적인 실정이다.

이에 에너지관리공단은 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이 공급인증서(REC)를 안정적으로 판매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11년 하반기부터 판매사업자 선정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공급의무자의 연 2회 선정의뢰를 받고 판매사업자를 선정, 공급의무자와 발전소간 공급인증서 거래 계약을 체결토록 하는 것이 에너지관리공단의 역할이다.

올 하반기 판매사업자 선정은 공급의무자 13개사 중 8개사가 총 101MW 용량에 대해 선정을 의뢰, 지난 13일 공고돼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에너지관리공단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판매사업자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다음달 말 판매사업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태양광 산업의 활성화와 보급 확대를 위해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시그널 보냈다…"뉴진스 위해 타협점 찾자"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정용진 부부 데이트 현장 포착한 '밥이나 한잔해'…식당은 어디?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55,000
    • +1.12%
    • 이더리움
    • 5,204,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62%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232,200
    • +1.13%
    • 에이다
    • 625
    • +0.32%
    • 이오스
    • 1,130
    • +2.45%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1.64%
    • 체인링크
    • 24,850
    • -2.28%
    • 샌드박스
    • 607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