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귀여운 시..."이웃집 할망구 놀려도 좋다! 이 기분, 니는 모르제?"

입력 2013-09-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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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귀여운 시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할머니의 귀여운 시'가 네티즌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머니의 귀여운 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사진에는 늦깍이 초등학생 강달막 할머니가 지은 짤막한 시화가 담겨 있다. '내 기분'이라는 이 시는 "이웃집 할망구가 가방 들고 학교 간다고 놀린다. 지는 이름도 못쓰면서. 나는 이름도 쓸 줄 알고 버스도 안물어보고 탄다. 이 기분, 니는 모르제."가 전부다.

늦은 나이에 학교에 다니게 된 할머니를 놀리는 친구에게 앙심을 품은 모습이 보는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할머니의 귀여운 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할머니의 귀여운 시, 정말 귀엽다" "할머니의 귀여운 시 속 이웃집 할머니 궁금하다" "할머니의 귀여운 시, 할머니 뿌듯함이 묻어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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