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괴력 뿜는 가위개미 종류가 무려...

입력 2013-09-23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위개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작은 몸으로 자기 무게의 수십 배에 달하는 꽃잎을 옮기는 등 괴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위개미 또는 잎꾼개미는 에타속(Atta)과 에크로머멕스속(Acromyrmex)에 속하여 잎을 잘라 모으는 습성을 가진 개미를 총칭하는 이름으로, 41종의 개미가 '가위개미'로 불린다.

이들 가위개미는 모두 열대 종이며 잎을 수집해서 '식용 균류'를 재배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또는 멕시코나 미국 남부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종이다.

또한 가위개미는 무리가 생성되고 몇 년이 있으면 그들의 중심둥지의 지하부의 지름은 30미터를 넘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두리 둥지까지 포함시키면 지름이 80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사진작가 벤스 메이트는 현재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ZSL 동물사진 경연대회’에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사진을 출품, 성인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를 접한 네티즌은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힘이 엄청나다”,“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식용 군류라는 것이 놀랍다”,“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우리나라에는 없네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78,000
    • +0.19%
    • 이더리움
    • 4,323,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0.89%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40,600
    • -0.54%
    • 에이다
    • 663
    • -1.63%
    • 이오스
    • 1,122
    • -1.58%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1.52%
    • 체인링크
    • 23,150
    • +2.98%
    • 샌드박스
    • 612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