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수성

입력 2013-09-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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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보다 250억원 감소… 이수만•배용준 뒤이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연초에 비하면 주식가치 평가액이 250억원 가량 줄었다.

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액이 1억원 이상인 연예인은 9명으로 이 가운데 양현석 대표가 보유 주식 평가액 1973억90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양 대표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연초 2227억4000만원 대비 11.4%(253억5000만원) 감소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1576억9000만원으로 2위였다. 연초 1950억2000만원보다 19.1%(373억3000만원) 줄었다.

3위인 한류스타 배용준은 키이스트의 주가 상승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중 유일하게 연초보다 평가액이 증가했다. 배 씨의 지분 평가액은 연초 254억9000만원에서 306억6000만원으로 20.3%(51억7000만원) 늘었다.

이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72억3000만원으로 4위, SM C&C 주식을 가진 영화배우 장동건이 37억8000만원으로 5위였다. SM C&C 지분을 가진 개그맨 신동엽과 강호동이 각각 20억9000만원어치를 보유해 뒤를 이었다. 그 외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이 1억원 이상의 주식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 6월까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를 기록한 가수 출신 예당컴퍼니 대주주인 양수경은 남편 변두섭 회장의 자살 등으로 인해 지분평가액이 급감했다. 예당은 변 회장이 숨진 지 3개월 만에 결국 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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