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11일만에 600만 돌파…송강호·이정재 멀티캐스팅 통했다

입력 2013-09-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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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송강호(오른쪽)와 이종석(사진 = 쇼박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주연의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연일 흥행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관상’은 21일 하루 동안 79만49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1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4만7175명이다.

‘관상’은 20일, 89만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 모으며 하루 91만명을 동원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 두 번째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또한 500만 돌파에 이어 하루만에 600만 관객을 기록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상’의 이 같은 기록은 지난해 추석 연휴 일일 74만 관객을 끌어 모은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높은 수치이며 1000만 영화 ‘괴물’, 도둑들‘에 이은 역대 한국영화 세 번째 최단 기간 600만 돌파 기록이다.

‘관상’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흥행 원동력에 대해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볼거리,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을 꼽았다.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스파이’는 21일 24만3346명(누적 관객 수 266만7684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컨저링’, ‘몬스터 대학교’, ‘슈퍼배드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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