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고 홈페이지 마비… ‘송포유’ 에 후끈

입력 2013-09-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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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지고 홈페이지)

서울 성지고등학교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2일 12시 51분 현재 성지고등학교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다. 해당 웹페이지에는 ‘해당 사이트는 허용된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하여 사이트가 차단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나온다.

앞서 21일 방송된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송포유'는 일명 문제아 학생들이 모인다는 성지고등학교의 일상이 펼쳐졌다. 문신을 한 아이들, 임신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아이들이 모인 성지고는 1교시 시작종이 울려도 교실이 텅텅 비는 곳이었다.

아이들은 모두 꿈이 없다고 말하고, 폭력과 흡연에 노출돼 있었다.

‘송포유’는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가수 이승철과 엄정화가 각각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지휘봉을 잡고 합창단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대결에서 이긴 고등학교 합창단은 오는 12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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