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박애리, 남편 팝핀현준과 '어머님' 열창하다 눈물

입력 2013-09-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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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국악인 박애리가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남편 팝핀현준과 함께 무대에 올라 남진의 곡 '어머님'을 열창했다.

박애리는 "두 달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밝혔고 결국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려 방청객과 시청자를 안타깝게 했다.

원곡 ‘어머님’의 가수 남진은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2~3년 정도 이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오늘 이 무대는 가슴을 때려주는 그리움을 주는 무대였다"며 박애리의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남성듀오 캔의 배기성도 "춤으로 심장을 떨리게 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전하며 ”무엇을 표현하는지 다 느껴진다는 게 놀랍다"고 덧붙였다. 양동근 역시 "아빠가 되니까 부모님을 이해하게 됐다.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왔다는 게 다행스러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2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오빠특집 3탄 남진 편의 2부 무대로 꾸며졌다. 방송에는 JK김동욱 조장혁 정동하 캔 엑소 제국의아이들 레드애플 아이비 에일리 양동근 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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