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7.91달러
로 전 거래일보다 1.35달러 떨어졌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08.19달러로 1.88달러 내렸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05.42달러에 거래를 마쳐 1.17달러 빠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2.18달러로 1.47달러 떨어졌고, 등유와 경유도 123.20달러와 123.17달러로 각각 1.51달러, 1.50달러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