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대표, 천막당사서 '환갑' 맞아…부인 최명길도 아들과 방문

입력 2013-09-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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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김한길 생일 축하

(연합)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천막당사에서 환갑을 맞았다. 아내 최명길도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천막당사를 찾았다.

22일째 서울광장에서 노숙투쟁 중인 김 대표는 17일 환갑을 맞이했다. 김 대표는 1953년 9월 17일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모여 김 대표의 환갑을 조촐하게 축하했다.

이날 생일 파티 자리에는 김 대표의 부인인 배우 최명길과 큰아들 어진 군도 함께 했다. 최명길은 미역국을 비롯해 갈비찜, 조기 등 음식을 준비해 남편 김한길 대표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 대표는 케이크의 촛불을 불어 끈 뒤 최명길과 함께 케이크를 잘랐다.

김 대표는 이날 "오늘은 제 생일 중에 가장 많은 분의 관심을 끌고 축하도 받는 생일"이라며 "천막에 나와 있으니 이렇게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다"고 생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제 대통령과의 회담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일을 해내야 우리가 서로 축하하고 격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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