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홍성규 대변인 등 진보당 관계자 5명 압수수색

입력 2013-09-17 1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란음모 등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가정보원이 17일 오전 통합진보당 관계자 5명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압수수색 대상자는 홍성규 대변인, 김석용 안산 상록갑 지역위원장, 김양현 평택을 지역위원장, 윤용배 당 대외협력위원, 최진선 화성을 지역부위원장이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6시40분부터 5명의 자택과 사무실 2곳 등 7곳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대상자의 경우 차량과 신체도 압수수색 범위에 포함됐다.

국정원은 추가 압수수색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이석기 의원 등과 같은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압수수색 대상자들은 모두 이석기 의원 등의 구속영장이나 국정원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녹취록에 등장하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67,000
    • +1.64%
    • 이더리움
    • 4,40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91%
    • 리플
    • 2,875
    • +1.88%
    • 솔라나
    • 190,800
    • +1.92%
    • 에이다
    • 577
    • +1.0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20
    • +2.53%
    • 체인링크
    • 19,290
    • +1.85%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