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홍성규 대변인 등 진보당 관계자 5명 압수수색

입력 2013-09-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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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등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가정보원이 17일 오전 통합진보당 관계자 5명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압수수색 대상자는 홍성규 대변인, 김석용 안산 상록갑 지역위원장, 김양현 평택을 지역위원장, 윤용배 당 대외협력위원, 최진선 화성을 지역부위원장이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6시40분부터 5명의 자택과 사무실 2곳 등 7곳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대상자의 경우 차량과 신체도 압수수색 범위에 포함됐다.

국정원은 추가 압수수색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이석기 의원 등과 같은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압수수색 대상자들은 모두 이석기 의원 등의 구속영장이나 국정원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녹취록에 등장하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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