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저커버그, 출퇴근용 집에 18억 썼다

입력 2013-09-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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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렸던 '알렌앤코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와 부인 프리실라 챈이 산책을 사는 모습. 블룸버그

마크 저커버그(29)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부인 프리실라 챈(28)이 출퇴근을 위한 집을 마련하고 이를 리모델링하는 데 최소한 162만5000달러(17억6400만 원)을 쓴다.

이들 부부는 이제까지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에 있는 저택에 살았다. 그러나 저커버그가 소아과 레지던트 부인이 출퇴근을 편하게 하도록 1000만 달러(약 109억원)을 주고 샌프란시스코 시내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SFC)은 15일(현지시간) 시 당국에 신고된 자료를 인용해 건축업자가 이 집의 리모델링을 위해 올해 들어 허가 5건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고급 주택가인 돌로리스하이츠 지역에 있는 이 집은 실내 면적 5542 평방피트(약 515㎡)에 침실 4개인 4층짜리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사 기간은 1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SFC는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시 기록에 따르면 리모델링을 통해 사무실·홈시어터용 방·화장실·탈의실·세탁실·와인 보관실을 만들고 2층에 화장실 등이 추가되며 전체 리모델링 비용으로 최소 160만 달러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 측은 소유 사실 확인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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