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최대주주 이용익 잇단 주식기부 ‘눈길’

입력 2013-09-12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치과용기자재 제조 및 판매업체 신흥의 이용익 대표이사가 3년 동안 주식 기부를 이어와 시선을 모은다. 한 해에 평균 3회에 걸쳐서 대략 2억원에 이르는 큰 금액이다. 그러나 수줍은 주식기부 주인공인 이 대표는 이와 관련 주식 기부처와 계기 등에 대해 알려지길 극구 사양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흥은 최대주주인 이 대표가 지난 10일 보유 중인 주식 1만주를 주식기부를 사유로 장외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신흥 지분율 19.43%(주식수 186만5510주)이다.

이 대표는 지난 6월 14일과 17일에도 각 1만주, 1만940주를 비공개의 기부처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당시 신흥 주가는 1주당 7000원대로 지금과 비슷하다. 지난 3개월간 이 대표의 주식으로 기부한 주식평가액은 대략 2억원대에 달하고 있다.

이 대표가 처음 기부를 시작한 것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1년 12월 이 대표는 1만주를 선뜻 내놓았다. 당시 신흥이 주당 9500원대 전후의 주가를 보여, 이 대표가 거의 1억원에 가까운 주식을 기부한 것이다. 이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6월, 11월에 각각 1만3070주, 1만주의 보유 주식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렇게 3년 동안 이 대표가 주식 기부를 위해 들인 돈은 대략 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신흥의 주식을 보유 중인 관계사들도 주식기부를 하고 있다. 이 대표보다 먼저 기부를 한 신흥치재는 2011년 4월 총 2만주를 기부했으며 이후에는 기부한 사례가 없다. 이어 관계사 예낭아이앤씨가 지난해 2월, 올해 8월에 보유 중인 주식 각 1만주, 5000주 전량을 내놓았다.

신흥 관계자는 “주식 기부와 관련해서는 주식기부처 등 외부에 어떠한 것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용익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49,000
    • +5.11%
    • 이더리움
    • 3,095,000
    • +6.58%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3.4%
    • 리플
    • 2,074
    • +3.86%
    • 솔라나
    • 132,200
    • +4.67%
    • 에이다
    • 399
    • +3.6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32
    • +4.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2.51%
    • 체인링크
    • 13,490
    • +4.49%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