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BMW, 전기차 ‘i3’ 이목 집중

입력 2013-09-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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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기차 ‘i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i3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기차로 제작된 최초의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i3를 모터쇼 부스를 오가는 셔틀로 사용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BMW는 모터쇼가 진행되는 12일 동안 i3를 매 시간마다 전시관 내 무한대 트랙에 등장해 총 9100km(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거리)의 거리를 배기가스 배출 없이 주행하는 쇼를 펼쳐 친환경적이고 ‘끝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BMW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i8은 ‘i시리즈’의 두번째 모델로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모두 사용하지만 외부 충전도 할 수 있다. 스포츠카의 성능에 소형차의 연료 효율성을 담아 배기가스가 없는 완전한 전기 모드로도 주행할 수 있다.

한편, BMW는 새로운 세그먼트인 ‘4시리즈 쿠페’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4시리즈 쿠페는 빼어난 미적 감각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을 운전자가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BMW 측은 2도어 모델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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