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원래 가슴노출 전문?..."너무 잦아~"

입력 2013-09-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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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가슴 노출

▲사진=할리우드라이프 캡처

호주 출신의 톱모델인 미란다 커 가슴 노출이 화제가 되면서 의도적인 연출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인 할리우드라이프는 10일(현지시간) 그녀의 과거 노출 사진만 모아 소개했다.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면서 란제리 화보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미란다 커는 속옷 화보 촬영 시 상체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팬티만 입은 모습이 자주 공개됐다. 몸매를 돋보이게 하면서 속옷에 집중하게 만드는 그녀만의 노하우다.

그녀 역시 자신의 몸매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슴 한 부분을 드러낸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화관을 쓰고, 슬립의 한 쪽 어깨끈을 내린 채 중요부위를 빨간 하트로 가려 남성팬을 설레게 했다. 이 사진에는 수천개의 '좋아요'가 올라왔다.

앞서 미란다 커는 지난 5월에도 가슴 노출 사고를 일으켰다.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광고 화보를 촬영 중이던 미란다 커는 입고 있던 원피스가 흘러내려 가슴을 그대로 드러냈다.

미란다 커 가슴 노출에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내 이상형이었는데", "귀여운 마스크에 시원시원한 몸매 정말 마음에 들어" "미란다 커 고마워. 대박" "미란다 커 가슴노출, 의도적인 거 맞네" "미란다 커 노출, 너무 잦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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