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광대역 LTE-A 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KT는 네트워크부문 기술진들이 ‘LTE-A’기지국을 업그레이드 한 후 기지국 장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위한 장비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KT 이용자들은 황금 주파수 대역으로 간선도로나 신규도로가 아닌 확장된 주요고속도로와 같은 원리로 데이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LTE단말기 교체 없이도 최대 100Mbps급 속도 제공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9월 중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10월경 수도권지역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