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씨스타, 위문공연…샘해밍턴 “아내 다음으로 효린이 좋다” 고백

입력 2013-09-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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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씨스타가 '진짜사나이' 이기자 부대를 찾는다.

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아이돌 씨스타가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를 찾아 역대 가장 핫한 위문 공연을 펼쳤다.

이른 새벽부터 김태우와의 만남을 갖게 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김태우의 열정적인 공연에도 5박 6일간 축적된 피로를 쉽게 떨쳐내지 못했고, 이에 김태우는 다소 침울해진 분위기를 바꾸고자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원들을 위해 특별한 분들을 모셔왔다”고 운을 뗐다.

바로 섹시 아이돌 씨스타였다. 군대에서 신(神)으로 통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씨스타가 소개되자 수색대대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무대로 달려들었고, 불과 5분전 김태우의 등장과는 확연히 다른 적극적인 자세로 씨스타를 열렬히 응원하였다.

씨스타의 열정적인 무대에 병사들은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환호성을 질렀고 국군장병들의 우렁찬 함성소리와 함께 오직 군대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원을 향해 인사를 건낸 씨스타는 “태우 오빠 부탁 받고 달려왔다”며 김태우와의 의리를 과시하였고, 김태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짜 사나이’ 걸그룹 위문 공연 최초로 무려 4곡이나 선보였다.

씨스타의 매력적인 무대에 감탄한 샘해밍턴은 “아내 다음으로 효린이 좋다”고 효린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태우는 다소 밋밋했던 자신의 공연 반응을 떠올리며 “이해한다. 군대에 어떤 남자 가수가 온다 한들 좋아하겠냐”며 자포자기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진짜사나이’는 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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