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서울 남산 정화 활동 실시

입력 2013-09-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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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 참여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맨 왼쪽)과 직원가족들이 지난 7일 서울 남산야외식물원에서 넝쿨과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 남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림산업 임직원과 직원가족들은 지난 7일 가을을 맞이해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나들이 봉사’라는 콘셉트에 맞게 직원 배우자와 자녀 100여명을 포함해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여름동안 무성하게 자란 넝쿨과 잡초 등을 제거했다. 또한 직원자녀들은 남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숲전문가에게 설명을 들으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남산 정화 활동은 대림산업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프로그램인 맑음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9년차를 맞이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총 4회 실시된다.

또 전국 각지에 분포한 대림산업의 130여곳 현장에서는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1산∙1하천∙1거리 가꾸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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