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연내 1.8GHz 주파수 광대역화 한다”

입력 2013-09-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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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이어 SK텔레콤도 LTE 광대역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SK텔레콤은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LTE-A+광대역LTE’ 통합 네트워크 구축 방안과 △멀티미디어 특화요금제 ‘T라이프팩’ △착한기변 업그레이드 △5060세대를 위한 ‘브라보 행복프로그램’ △가족 중심 혜택 프로그램 등 신규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1.8GHz 광대역 주파수를 확보해 이미 구축한 84개시 전국망 LTE-A서비스와 광대역LTE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최고 네트워크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상반기부터 집중해온 상품·서비스 경쟁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로 다른 주파수를 묶어 최대 150Mbps 속도를 내는 LTE-A망과 단방향 20MHz 주파수로 최대 150Mbps 속도를 내는 광대역LTE망을 복합적으로 구축해 기존·신규 고객 모두에게 업그레이드된 품질의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내년에는 LTE-A와 광대역LTE를 결합해 최고 225Mbps의 차세대 LTE-A 서비스도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월 최대 140시간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T라이프팩’ 요금제를 9월 중 출시한다.

‘T 라이프팩’은 T베이스볼·T베스킷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일 2GB씩 한 달 최대 62GB까지 각각 월 9000원에 제공한다. HD화질로는 약 70시간, SD화질로는 약 140시간 시청할 수 있어 사실상 무제한으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또 단말기 변경시 할인 혜택을 주는 ‘착한기변’ 대상도 확대해 기존 단말기 이용기간 조건을 18개월 이상에서 15개월 이상으로 변경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대리점에서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를 도입하고, 야외활동 증가에 맞춰 스마트폰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휴대폰 방수 코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혜택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차별화에 더욱 앞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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