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부상 소식에 네티즌 분통 "스플래시 당장 폐지해라"

입력 2013-09-0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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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스플래시 촬영 중 부상

개그맨 이봉원이 4일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중 부상을 입고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봉원 부상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스플래시? 그거 폐지했으면 좋겠다" "당장 폐지하자. 이렇게 위험한 프로그램은 출연진 시청자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야" "중견 개구맨 중상이라는데 계속해야 하나?" "저런 일 한번 터질 줄 알았어" "문제야 문제. 외국에서도 부상 많고 위험해서 폐지된 걸 왜 끌어다 하지?"라며 '스플래시'의 폐지를 촉구했다.

5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이봉원은 '스플래시' 연습과 녹화가 진행되는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중 부상을 입고 일산의 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봉원은 안면이 일부 함몰되고 망막이 손상되는 등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봉원 등이 출연하는 '스플래시'는 도전자가 다이빙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얻는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하지만 앞서 샘 해밍턴과 클라라가 연습 도중 부상을 입었고, 지난달 '스플래시' 제작발표회에선 양동근과 김영호가 각각 부상으로 2주간 연습을 쉬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하면서 위험성이 부각됐다.

한편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처음 만들어진 극기 프로그램으로 영국·호주·프랑스·중국·미국 등 전세계 20여개 국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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