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분양시장 ‘양호’…순위 내 마감 사업장 작년보다 늘어

입력 2013-09-04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5개 사업장 중 17곳 마감…수도권 물량 늘고 지방 물량 줄어

올해 8월 분양시장 성적이 양호하게 나타났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수는 35곳 1만9717가구다.

특히 순위 내 마감 사업장 비율은 작년에 비해 높아졌다. 작년에는 35개 사업장에서 13곳이 순위 내 마감해 37%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35개 사업장 중 17곳이 순위 내 마감해 49%를 기록했다.

반면 일반분양 물량은 작년 같은 기간 2만1195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해 1478가구가 줄었다. 이는 수도권은 보금자리 물량이 쏟아지며 공급이 늘었지만 최근 2~3년간 공급이 많았던 지방은 건설사들이 공급을 줄여 전체 물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16곳 9109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작년에 비해 사업장은 7곳이 늘고 일반분양 가구수도 3031가구 늘었다. 올해 공급된 16곳 중 순위 내 마감된 사업장은 7곳으로 작년에 비해 1곳 많았다.

내곡지구, 세곡2지구, 성남여수보금자리 등 공공분양이 대부분 1순위 마감되면서 강세를 보였고 8월 말 분양된 래미안 부천 중동,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도 3순위 마감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방에서는 19곳 1만608가구가 공급됐다. 작년에 비해 사업장은 7곳이 줄고 일반분양 가구수도 4509가구 줄었다. 올해 공급된 19곳 중 순위 내 마감된 사업장은 10곳으로 작년에 비해 3곳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북, 대구, 울산 등 주로 영남권에서 분양 성적이 좋았고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도 3순위 마감됐다.

한편 매매가격은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상승하는 등 기존 주택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임대시장에서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9월 분양시장도 8월의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부동산써브는 전망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장은 “수도권에는 마곡지구, 광교신도시, 위례신도시, 동탄신도시 등 인기 지역에서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4% 하락에 6270선 마감…삼전·SK하닉 '와르르' 각각 6%·10%대 급락
  • ISA 계좌, 5년마다 깨라고요? [이슈크래커]
  • 김정관 장관 “반도체 성과급, 주총 승인 받도록”…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시사
  • 세금 꺼낸 정부에…오세훈 서울시장 “집값 해법은 공급” [종합]
  • 李 "폭염은 국가적 기후재난"…냉방·전력망 확충 등 예산 반영 주문 [종합]
  • 中 딥시크, AI 가격 대폭 인상 예고⋯‘초저가 전략’ 접나
  • 반도체 날개 달고 날았다⋯'역대급'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육박 [종합]
  • 단독 실리콘투, 라이브커머스팀 신설…K뷰티 ‘글로벌 라방 판매’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99,000
    • +0.1%
    • 이더리움
    • 2,711,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302,800
    • +0%
    • 리플
    • 1,487
    • -1.65%
    • 솔라나
    • 104,000
    • -1.23%
    • 에이다
    • 296
    • +9.63%
    • 트론
    • 465
    • -0.21%
    • 스텔라루멘
    • 230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10
    • +2.63%
    • 체인링크
    • 11,690
    • +1.21%
    • 샌드박스
    • 58.4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