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상 태풍 간접영향...17호 태풍 '도라지' 직접 영향 없어

입력 2013-09-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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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상 태풍 간접영향

최근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아침 공기는 차갑지만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10도 이상의 기온차가 날 전망이다.

4일 오전 현재 서울의 기온은 16.5도까지 떨어졌으나 낮에는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대전은 오후에 27도, 대구는 29도, 부산은 27도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등 남해상은 태풍 간접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4일 오후에는 남해동부 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금요일인 6일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제17호 태풍 도라지는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이동하면서 일본 내륙에 상륙했다. 제17호 태풍 도라지는 당초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북쪽의 찬 고기압이 강하게 버티면서 일본 규슈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도라지도 지난 15호 태풍 콩레이와 마찬가지로 남해안과 남해상에만 간접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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