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눈물그만' 상담창구에, 임금체불·착취 신고 최다 접수

입력 2013-09-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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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침해 온라인 신고상담창구인 '눈물그만'에 임금체불 및 착취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됐다.

3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지난해 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눈물그만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892건으로 이 중 임금체불 및 임금착취가 376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해결된 민원은 346건으로 92%의 완료율을 보였고, 사정기관에 이송·이첩한 건수는 47건, 본인이 취소한 경우는 9건이었다.

임금체불 신고 다음으로는 불법 대부업 분야 민생침해 신고가 150건 접수됐다. 특히 불법대부업 민원신고는 이송이첩 건수가 47건으로 전 분야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해결 건수는 94건(62.66%)이었다.

이어 부동산 관련 민원이 126건, 다단계 및 방문판매업 피해 신고가 86건, 전자상거래 82건, 취업사기 43건, 성매매 4건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 눈물그만은 주요민생 침해 사례 근절을 위해 △불법 대부업 △다단계 및 방문판매업 △취업사기 및 직업소개 △임금체불 및 임금착취 △가출청소년 성매매 △전자상거래 △부동산 거래질서 △상조업 △프랜차이즈 △어르신민생침해 등 10대 분야에 대한 민생침해 신고 및 상담을 진행하는 곳이다.

시는 필요한 경우 해당사건을 경찰 등 사정기관에 직접 이송·이첩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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