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철이’ 유아인 “정유미, 내가 좋아하는 여자…이상형은 아니다” 폭소

입력 2013-09-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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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깡철이'에서 호흡을 맞춘 유아인(위)-정유미(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아인이 정유미에 대한 순수한 호감을 전했다.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 제작 시네마서비스 더드림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2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연을 맡은 유아인, 김해숙과 김정태, 김성오, 정유미, 이시언, 안권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과거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것에 대해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이다”라며 “감정이 있다는 건 아니다. 정유미는 자유롭다기보다 자연스러운 사람이다. 이 업계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애정을 갖고 있는 배우이다”라고 전했다.

유아인은 이어 “지금도 이상형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내가 이상형으로 꼽았을 때는 정유미가 20대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는 “나 지금 25살이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과 정유미는 지난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부산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됐으며 배우들은 4개월간 부산에서 동고동락했다.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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