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트호번 박지성 선발 출전, 캄뷔르와 0-0 무승부

입력 2013-09-01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박지성이 선발로 출전한 PSV 에인트호번이 '2013-2014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1부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1일(한국시간) 에인트호번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5라운드 캄뷔르와의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박지성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25분 플로리안 요제프준과 교체될 때까지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두 차례나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박지성은 후반들어서도 지속적으로 프리킥 기회를 만들어냈다.

에인트호번은 후반 6분 요리트 헨드릭스의 정면에서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후반 41분에는 올라 토이보넨이 다시 한 번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무위에 그쳤다.

요제프준이 정면에서 시도한 슛이 골키퍼 키를 넘겼고 토이보넨이 아무도 없는 골문을 향해 달려들며 왼발을 밀어넣었으나 공은 허공을 향해 떠올랐다. 캄뷔르도 후반 18분 마르틴 판 데르 란이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포를 날리는 등 간간이 역습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한편 창단 100주년 기념 경기로 치러진 이날 에인트호번의 홈 경기에는 거스 히딩크(네덜란드) 전 감독이 경기장을 찾는 등 창단 기념행사가 함께 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52,000
    • -0.83%
    • 이더리움
    • 5,271,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22%
    • 리플
    • 728
    • -0.14%
    • 솔라나
    • 238,900
    • -2.85%
    • 에이다
    • 657
    • -0.15%
    • 이오스
    • 1,168
    • +0.34%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1.42%
    • 체인링크
    • 22,470
    • +0.18%
    • 샌드박스
    • 628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