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열차 사고 당시 안내 방송 없었다"…승객들 발만 ‘동동’

입력 2013-08-31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역 열차 사고 당시 열차내 안내방송이 없었다는 주장이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트위터리안 최모씨는 사고시간 직후에 자신의 트위터에 “분명히 충돌인데 탈선이라니요! 안내방송도 없고 유리 깨고 나가면 자기 책임 아니라는 승무원 태도는 뭔가요. 승객들은 불안해 하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트위터리안 또 다른 최모씨도 이날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KTX 동대구역에서 무궁화 열차와 충돌 지금 대기 중. 안내방송도 없네요. 인명피해는 없는 듯 하네요”라며 “10분이 지났는데도 안내 방송도 없고 대피도 않고 열차 안에 앉아 있다. 화재 났다면...”고 밝혔다.

코레일 측은 “경부선을 제외한 열차는 현재 정상운행 중”이라며 “복구 완료 예정 시간 등 열차운행 상황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 들어오는대로 코레일 트위터 공식 트윗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29,000
    • -3.12%
    • 이더리움
    • 4,586,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1.1%
    • 리플
    • 3,070
    • -3.76%
    • 솔라나
    • 199,500
    • -5.98%
    • 에이다
    • 629
    • -5.7%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68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90
    • -1.8%
    • 체인링크
    • 20,530
    • -4.69%
    • 샌드박스
    • 212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