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국정원이 다른 국기문란 사건의 수사 주체가 됐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입력 2013-08-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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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할 수 없는 싸움이 벌어졌다. 진보당은 광기 어린 민주 압살에 민주 수호로 맞서겠다.”

통합진보당, 29일 ‘긴급 입장 발표문’을 통해 “청와대와 국정원이 진보당에 대해 희대의 조작극을 벌였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국회에서 일어났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29일 국정원과 검찰이 내란예비음모 혐의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을 수사하는 것과 관련,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국정원 개혁이 국민적 요구로 대두된 시점에 불거진 사건이고 국기문란 사건의 당사자로 지탄받는 국정원이 다른 국기문란 사건의 수사 주체가 돼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추이를 예의주시할 것.”

김한길 민주당 대표, 29일 이석기 의원의 내란예비음 모혐의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발상이 사실이라면 또 하나의 국기문란 사건으로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마땅하다”며.

◇…“그쪽 계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보통 이보다 더 낮은 수위의 얘기도 3, 4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하지 않는다.”

주체사상의 대부에서 북한 인권운동가로 전향한 김영환씨, 28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 음모 의혹에 대해 “운동권 상식으로 말이 안 되는 얘기”라며.

◇…“얼마 전 세제 개편 발표 때도 느꼈지만 국민들께서 생각하시는 중산층의 기준과 재정 당국이 생각하는 중산층 기준의 차이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제2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눈높이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짐을 덜어드리는 노력을 펼쳐가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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