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징역 1년 구형...추징금 669만원

입력 2013-08-29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아이돌 그룹 DMTN의 최다니엘이 징역 1년과 추징금 669만원을 구형받았다.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법 정에서 속행된 재판에서 최다니엘 측은 심리를 종결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후 사건을 담당한 성남지원 제1형사부(함석천 재판장)는 이를 받아들여 최다니엘에게만 검사의 구형과 최후 변론을 하도록 조치했다.

다니엘의 변호인은 "최다니엘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대마에 대한 인식이 관대했던 점, 지인들에게만 판매를 알선한 사실 등을 고려해 형의 집행을 유예해 달라"고 최후 변론을 마쳤다.

반면 최다니엘은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 법을 어긴 사실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 등에게 대마 판매를 알선한 혐의로 3월부터 수사를 받고 기소됐다.

최다니엘의 선고 공판은 함께 재판을 받았던 다른 피고인들의 심리가 끝나는 대로 추후 지정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1,000
    • -0.08%
    • 이더리움
    • 4,544,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0.23%
    • 리플
    • 3,030
    • -0.46%
    • 솔라나
    • 196,100
    • -1.01%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87%
    • 체인링크
    • 20,300
    • -2.96%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