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3거래일만에 반등세로 돌아서며 520선을 회복했다.
2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26포인트(0.82%) 오른 521.70을 기록중이다.
밤시아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에너지주 상승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에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78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억원, 8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제약과 운송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다. 오락문화,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유통, 음식료담배, IT하드웨어, 종이목재 등은 1~2% 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만이 홀로 –1.39%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는 4%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699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2개를 포함 197개 종목이 하락세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