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주가 꾸준한 상승 기대 ‘매수’-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3-08-29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트레이드증권은 29일 빙그레에 대해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2분기 예상대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해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7%늘어난 236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2.7%줄어든 200억원에 그쳤다”며 “상대적으로 고마진 품목인 빙과의 경우 내수시장의 70%매출처인 서울 및 경기 지역의 날씨 악화로 역성장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빙그레의 하반기 실적에 대해 “가격 인상 실시 가정 시 판매량 정체 효과로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해외 성장 모멘텀 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주가 흐름 측면에서도 과거 추이를 살펴볼 때 제품 판가 인상실시 후 원가 인상 누적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해소되어 평균 2년정도 꾸준히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며 “따라서 최근 한달여간 15% 이상 하락한 현재 구간을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서울서만 36건 접수…강원·경북·충북서도 식별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1,000
    • +0.34%
    • 이더리움
    • 5,333,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93%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2,700
    • -0.3%
    • 에이다
    • 635
    • +1.28%
    • 이오스
    • 1,139
    • +0.98%
    • 트론
    • 158
    • +1.9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1.33%
    • 체인링크
    • 25,880
    • -0.23%
    • 샌드박스
    • 627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